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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KAI가 과연 민영화가 되려나...

 

최근 찌라시로 보면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LIG넥스원이 한국항공우주산업을 인수를 하고 싶어하는 추세입니다.

 

 

 

수출입은행이 지분 26% 최대주주로 공기업 성격의 한국항공우주산업 KAI 민영화에 따라

인수업체의 대형화, 방산업계의 재편이 이어질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출처: 한국항공우주산업
 

 

 

민영화를 해서 더욱 성장하면 모르겠지만, 독점이 되거나 회사 재정문제로 구조조정해서 경력이 있으신 분들이

외부로 유출이 되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우선 넥스원 시가총액은 약 1조 7천억원이 됩니다.

 

출처: 네이버증권

 


그리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약 4조2천억원 정도 되네요.

출처: 네이버증권

 

 

 

회사 몸집이나 계열사 크기로 본다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인수하는게 KAI에게는 이득이 되지 싶습니다.

물론, 회사 내부나 사천지역주민들이 어느정도 찬성을해야 인수가 쉬울꺼 같네요.

 

 

 

 

옛날에 대한항공이 KAI를 인수하려다 노조와 사천시민분들 반대로 무산된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인수를 안했으면 좋겠지만, 만약에 된다고 하더라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룹자체도 규모가 되고, 만약에 재정적인 상황이 안좋을 때도 돌려막기 식으로 커버가 보다 쉽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넥스원은 범LG가 기업집단이긴 한데 LG그룹보다 한화그룹이 돈이 더 많기에 조금은 부담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수정하겠습니다!)


 

그렇다면 KAI의 시가총액은 얼마인가!

 

 

 

 
출처: 네이버 증권

 

 

약 4조 7천억정도 되네요..

 

 

 

아마도 정부에서 민영화를 한다면 조금은 헐값에 팔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KAI 공시에 분기 보고서를 보면

 

 
출처: DART

 

방산부분에 매출 비중이 크다고 할수 있습니다. 물론 민간부분도 그만큼 따라왔지만 방산의존도가 높네요.

그래서인지 최근 우주쪽 분야에서도 사업을 확정하는 거 같습니다.

 

KAI의 비전이 세계7위 항공우주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는데

저도 방산 쪽 기업에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꼭 성공 했으면 좋겠네요 :)

 

 

 

 

<--본 게시물은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