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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

[진주 맛집/호탄동 맛집] 진주 해송돌판닭찜(진주본점) 솔직후기

 

 

진주에서 맛집을 찾는데 거기서 거기여서 아쉬웠는데,

이번에는 현지인들이 자주간다는 해송돌판닭찜 가보았습니다.

찜닭은 먹어봤는데 닭찜..?

후기도 괜찮아서 기대하고 가게로 향했다.

 

 
해송돌판닭찜 진주본점

경상남도 진주시 호탄길13번길 10

해송은

AM 11:30 ~ PM 22:00

일요일 휴무 입니다.

 

먼저 가게를 도착해 들어갔는데 맛집같이 사람들이 복작복작 했습니다.

그래도 웨이팅은 없었던거 같습니다.

 

우선 맛집의 기본은 매뉴가 다양하지 않다는 것!

백종원 선생님의 말씀이 떠올랐다..ㅎㅎㅎ

그래서인지 자리에 앉자마자 아주머니께서 '돌판순살로 소짜로~?' 하셨다.

그리고 테이블옆에 조그만한 매뉴판이 붙어있으니 참고하세요!

순살은 +2000원이네요.

우리는 해송돌판닭찜 순살 (小 2인용)을 먹었다.

그리고 사실 볶음밥이 제일 기대가 됐던거 같다.

 

기본 반찬들

메인음식에 앞서 기본반찬을 주신다!

미역줄기볶음, 콩나물, 겉절이, 오이소박이, 오뎅볶음 그다음으로는

닭찜을 시키면 매생이 굴탕을 조그만하게 주신다.

 

 
 

매생이 굴탕의 굴

매생이 굴탕에 굴!!

굴을 잘 못먹는데 생각보다 담백하고 맛있었다.

 

 

 

 

매생이 굴탕의 수제비

 

굴탕안에 쫀득쫀득한 수제비가 들어있다.

닭찜나오기전에 매생이 굴탕을 먹으니까 시간이 별로 안걸린거 같았다ㅎㅎ

 

 

해송돌판닭찜(순살)-小

 

쨘~ 나왔습니다!!

소자라고 해서 생각보다 양이 부족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첫맛은, 어? 익숙한 맛이였습니다.

약간 양념치킨소스 맛 나는거 같기도 하고, 암튼 우리에게 익숙한 맛이였습니다.

 

 
 
볶음밥

사실 볶음밥이 아니면, 소갈비찜하는 음식점에 가려고 했었다.

그정도로 기대했던 볶음밥이다.

 

우선 볶음밥 한개였는데 양이 많아서 깜짝놀랬다.

기존에 있던 양념을 볶음밥의 양에 따라

조절해서 버리시고 볶아주시는거 같았다.

 

먹다보니 점점 배가 차오르기 시작했고,

그래도 맛있어서 계속 먹었던거 같다.

 

저도 잘먹는다고 생각했는데,

여기는 정말 배부르게 먹고갔네요!!

 


(feat.신세계 볼링장)

근처에 볼링을 치러 진주 엠비씨네 앞에 신세계볼링장을 오랜만에 갔다.

 

 

 

 

생각보다 한게임 치는데 락볼링장보다 가격도 착했다.

그리고 점수도 잘나와서 뿌듯 ,,,ㅎㅎ

 

대학생이면 할인해주는거 같습니다!

카카오플러스친구? 그것도 맺으면 올때마다 한게임씩 공짜로 칠수있는 혜택도 있다네요~~

 

 

그리고 학교근처에 맛집을 찾은거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